포항스틸러스가 새로운 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홈 유니폼은 포항 시그니처 컬러인 검정색과 빨간색 줄무늬를 그러데이션으로 표현했다. 규칙적이던 기존 줄무늬 패턴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색상 변화로 유니크함을 더했다. 원정 유니폼은 하얀색을 주색으로 가져가고 포스코의 철을 상징하는 진회색과 빨간색 줄무늬로 포인트를 줬다. 유니폼은 스포츠 디자인 전문 회사 라보나크리에이티브가 디자인했다.

깃과 소매 끝단에는 포스코 과거 명칭 포항종합제철 로고를 패턴화해 삽입했다. 또한 철 콘셉트를 강조하기 위해 유니폼 뒷면 상단에 ‘철과 같이 강하다’는 뜻의 ‘STEEL STRONG’ 문구를 삽입했다. 안전한 바카라사이트

문구에 걸맞게 포항 유소년팀 출신으로 프로 20년 차를 맞은 신광훈과 입단 2년 만에 주축으로 우뚝 선 홍윤상이 모델로 나서 의미를 나타냈다. 원정 유니폼 모델은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2000년생 동갑내기 이동희와 이호재가 맡았다.

이번 유니폼은 21일 오후 4시부터 오는 24일 오후 4시까지 구단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한다. 이후 2월 7일부터 롯데백화점 포항점 팝업스토어에서 오프라인 판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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